믹스커피가 건강에 안 좋다는 인식이 있는데요.
건강이 안좋다고 해서 잘 먹다가 끊으신 분도 있을 것이고 찜찜하지만 맛이 좋아서 그냥 드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하지만 믹스커피를 드셔도 건강에 전혀 해롭지 않습니다.
오늘은 믹스커피에 대한 왠지 찝찝했던 마음을 싹 사라지게 해드릴 내용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러면 믹스커피를 어떻게 먹으면 좋을지 같이 보시죠~!!
믹스커피를 먹어도 되는 이유
1) 설탕
믹스커피에 들어있는 설탕때문에 많은 분들이 먹고 싶어도 안드시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세계보건기구 WHO에서는 하루에 설탕권장량을 25g을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믹스커피의 설탕량은 3~5g 정도입니다.
고작 각설탕 1개정도 수준입니다.
오히려 카페에서 사먹는 라떼 한잔의 설탕은 믹스커피의 약 4배인데, 보통 나쁘다는 인식은 거의 하지 않습니다.
탄산음료 중 콜라는 무려30g으로 1캔만 마셔도 하루 권장량을 거뜬히 초과해요.
2) 포화지방산
믹스커피 안에 들어있는 포화지방산 때문에 해롭지 않냐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신데요, 이게 바로 프림이죠.
하지만 프림안에는 야자유라는 코코넛오일에 식물성 원료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코코넛오일은 단세지방산(지방산의 결합 끈이 2~3개 정도) 으로서 일반적인 많은 결합고리를 갖고 있는 우리가 나쁘다고 하는 포화지방산과 크게 관계가 없습니다.
지난번에 이 코코넛오일은 오히려 다이어트 밥을 만들어주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고도 말씀드린적도 있었죠.
이렇듯 믹스커피 안에 들어있는 코코넛오일은 오히려 염증을 완화해주며 상처를 치유해주고 다이어트에도 좋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서도 복부비만, 고치혈증, 고혈당, 고혈압 등 대사증후군의 발병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밝혀준바 있습니다.
믹스커피 효능
커피의 카페인에 있는 클로로겐산이라는 성분으로 인해서 소화를 돕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피곤하거나 나른할때 장거리 운전을 할때 한잔만 마셔줘도 졸음을 내쫓고 기분을 좋게해주는 효과까지 있습니다.
또한 당이 들어있어 뇌에있는 도파민 수치까지 올려줘서 우울하거나 비관함이 들때 행복감까지 준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하루에 한두잔이면 통풍의 발달을 방지하며, 관절염과 관련된 다른 증상도 예방한다고 합니다.
믹스커피 하루 권장량은요?
일반인과 골다공증 환자는 하루 3잔까지 마셔도 됩니다.
또한, 고콜레스테롤혈증, 고지혈증, 고중성지방혈증 환자는 2잔까지 마시면 됩니다.
당뇨환자분들도 충분히 드실 수 있습니다.
당뇨환자분들은 1잔까지 가능하지만, 믹스커피 끝 부분에 있는 설탕조절부분을 통해서 최대한 설탕을 조절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이렇게해서 오늘 믹스커피를 먹어야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드렸습니다.
그럼에도 당 성분에 민감하신 분들이 있을건데요, 방법은 스테비아나 자일로스가 들어간 믹스커피를 드시면 됩니다.
스테비아는 설탕과 감미도가 유사하고 칼로리도 거의 제로에 가까운데요, 특히 이 스테비아는 당뇨환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원료중 하나입니다.
단 저혈당인 분들은 전문가와 상담하고 이 스테비아가 들어있는 믹스커피를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걱정 마시고 드셨던 분들은 편히 드시면 되며, 건강때문에 못드셨던 분들은 편하게 드시면 됩니다.
이 내용은 유튜브 <오래살자>를 통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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