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병원비 아끼는 방법, 물리치료를 받아야 하는 분들이라면 시간도 아끼고 병원비까지 아낄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보통 우리가 물리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주위에 있는 일반병원이나 대형병원에 예약하게 되는데, 이때 가장 불편한 것은 예약해야 한다는 것이고, 또 물리치료를 하는데 정말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는 겁니다. 여기에다가 병원비도 만만치 않게 들어가는데요.
물리치료를 받는데 비용도 들어가지 않고 오래 기다리지도 않는 방법은 바로 보건소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물리치료 500원으로 받는 방법
보건소를 이용하게 되면 아직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지 않기 때문에 가서 크게 기다리지 않고 예약만 잘하고 간다면 시간을 거의 들이지 않고 바로 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들이 있습니다.
허리 통증 때문에, 무릎 통증 때문에, 또 목이 아픈 분들, 이런 분들은 물리치료를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여기에다가 최근 도수치료 같은 경우에는 더욱더 심사가 까다로워졌기 때문에 도수치료를 받는 사람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것도 사실인데요. 그렇다면 보건소 물리치료 이용 방법부터 확인해 보겠습니다.
일단 먼저 내가 살고 있는 곳 보건소 어떻게 운영하는지 전화부터 해보셔야 합니다. 대부분 일과시간 내에 이용하실 수 있고, 또 예약제로 운영하는 곳도 있고, 바로 찾아갔을 때 비어있다면 이용하실 수도 있지만, 우선 방문하기 전에 미리 전화하셔서 날짜를 체크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찾아가실 때는 반드시 신분증을 가지고 가셔야 합니다. 이렇게 해서 보건소 치료하게 되었다면 치료비용이 나오게 되는데, 보건소를 방문하는 첫날은 1,600원입니다.
다만 두 번째 방문할 때부터는 비용이 500원으로 낮아집니다. 그러니까 일반적으로 전국 보건소에서는 처음 진료할 때는 진료비 1,100원을 받고, 여기에 물리치료비가 500원입니다. 그래서 두 금액을 합치면 1,600원이지만 이후부터 진료비를 받을 필요가 없이 바로 물리치료만 해야 할 경우에는 물리치료 한 번 할 때마다 계속 500원만 내면 되는 겁니다.
받을 수 있는 물리치료 종류
보건소에서 받을 수 있는 물리치료 종류가 정말 많습니다. 열 치료, 전기치료, 광선치료, 초음파 치료, 기구치료까지 받을 수 있는데, 전국에 있는 지방자치단체마다 조금씩 구비하고 있는 장비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어떤 장비를 구비하고 있는지도 전화로 물어보시는 것이 중요한데요.
대부분 병원에서 사용하는 물리치료 장비 거의 다 갖추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보통 물리치료를 받을 때는 열 치료, 전기치료나 광선치료를 받게 되고요. 필요한 사람들에 따라서 초음파 치료나 각종 기구치료를 받을 수 있는 겁니다. 열 치료는 말 그대로 열을 이용해서 하는 치료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전기치료는 전기자극을 통한 치료입니다.
그리고 광선치료 같은 경우에는 적외선 같은 치료기를 통해서 진료받는 것이고, 여기에 초음파 치료나 기구치료까지 필요한 분들은 받을 수 있습니다. 보통 보건소에는 ICT 치료기라는 것이 있는데 이런 여러 가지 자극을 줄 수 있는 부위에 근육운동을 자극해 주고 염증을 완화해 주고 혈액순환 촉진에도 도움이 되는 치료입니다. 적외선 치료기 같은 경우에는 통증 완화나 혈액순환 증진, 근육 이완에도 도움이 됩니다.
어떤 치료 장비를 이용하느냐, 얼마나 이용하느냐는 내용은 처음에 여러분이 진료할 때 의사 선생님께서 처방해 주시니까 여기에 따라서 치료받으시면 되는데요. 이 진료비가 처음에 보건소를 방문했을 때 1,100원에 해당하는 상황입니다.
이미 알고 계시는 분들은 정말 편리하고 저렴하게 잘 활용하고 있지만 모르시는 분들은 이런 제도가 있는지조차 모르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는 내가 살고 있는 곳 보건소를 잘 활용하신다면 여러분의 건강 그리고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으니까 많이 활용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