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도 적극 추천!” 김과 함께 먹으면 골다공증은 물론 치매까지 막아주는 최고의 궁합

김은 영양도 좋고 맛도 좋아 인기 많은 국민 반찬인데요.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도 풍부한 건강 식품입니다.

이런 김도 ‘이것’과 같이 먹으면 그 효능이 극대화 된다고 하는데요.

뼈 건강과 치매, 혈관 건강을 강력하게 막아준다고 합니다.

오늘은 김과 먹으면 각종 질병을 막는 궁합 3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김과 ‘이것’

첫 번째는 계란입니다.

아침 식사로 김과 계란을 같이 먹으면 무릎 통증 완화와 치매 예방에 큰 도움을 줍니다. 

김은 건망증이나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비타민 B1와 B2, 포피란 성분이 풍부한데요. 

비타민 B1, B2는 뇌신경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신경세포의 노화를 막아 전반적인 뇌 건강을 지켜줍니다.

그리고 김의 포피란은 혈천과 간의 콜레스테롤 함량을 낮추는 역할을 하는데요.

소장에서 담즙산의 재흡수를 막아 체내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리기 때문입니다.

이런 작용들은  뇌혈관이 좁아지는 것을 막아 뇌에 산소와 영양소가 원활하게 공급되는 것을 돕습니다.

이런 김은 계란과 같이 먹으면 그 효능을 더욱 높일 수 있는데요. 

계란 역시 뇌 신경 전달물질의 합성을 돕는 좋은 콜레스테롤HDL 수치를 높여주기 때문입니다.

계란에 풍부한 콜린 성분은 신경전달 물질의 하나인 아세틸콜린 합성의 필수적인 성분인데요.

우리 몸에 콜린이 부족하면 신경질환의 위험이 높아져 인지 기능 또한 저하될 수 있습니다. 

계란 노른자 1개에는 약 186mg의 콜레스테롤 중 대부분 좋은 콜레스테롤 HDL이므로 뇌혈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김은 계란에 없는 식이섬유와 비타민C를 보완해주며 계란은 김에 없는 비타민D를 충족시켜 영양적인 궁합도 아주 좋고,

김과 계란은 모두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무릎 통증 억제와 관절 건강에도 효과적입니다. 

따라서 아침에 김과 계란을 함께 먹으면 치매는 물론 무릎 통증 또한 완화 될 것입니다.

이 반찬

두 번째는 두부입니다.

김에 풍부한 칼슘과 비타민A, 비타민D는 뼈 건강에 매우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우리 몸에 흡수된 칼슘의 99%는 뼈와 치아를 구성하는 데 사용되며, 

뼈의 구성물질 중 칼슘이 차지하는 비율 또한 약 70%로 매우 높은데요.

김 100g에는 412mg의 칼슘이 있는데 이는 우유의 양 4배, 시금치의 10배에 달하는 양입니다. 

또한 비타민A, 비타민D 역시 칼슘의 흡수율을 높이고 골격세포를 증강시켜 뼈 건강에 큰 도움을 줍니다. 

여기에 최고의 식물성 단백질 음식인 두부는 김과 먹으면 효과가 극대화 됩니다.

두부의 이소플라본은 몸속에서 칼슘의 흡수를 촉진하여 뼈의 손상을 막고 새로운 뼈 조직의 생성을 도와줍니다. 

또한 풍부한 단백질은 근 감소증 예방은 물론 근육 생성에 도움을 주어 뼈와 관절에 부담을 덜어줍니다.

하지만 두부의 원료인 콩에 함유된 사포닌 성분은 우리 몸속에 요오드와 반응하여 요오드 손실이 생길 수 있고, 이로 인해 갑상선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이때 김을 같이 먹는다면 손실된 요구들을 보충해 상호 보완 작용을 통한 영양의 균형을 맞출 수 있습니다. 

따라서 김과 두부를 같이 먹으면 뼈는 물론 전반적인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되는데요,

두부를 구울 때 마지막에 김을 둘러주면 맛도 있고 영양도 좋은 반찬이 완성되니 참고하세요.

김 + 깨 + ‘이것’

세 번째는 마늘과 깨입니다.

김에 풍부한 식이섬유와 펩티드, 미네랄 성분들은 염증과 응고로부터 혈액과 혈관을 깨끗하게 지켜줍니다. 

또한, 김의 알긴산 성분은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쌓이는 것을 막고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국내외 연구에 따르면 김에 이런 성분들을 30일 동안 꾸준히 섭취한 실험군은,

대조군에 비해 혈중 총 콜레스테롤 수치와 나쁜 콜레스테롤, LDL 수치가 각각 20% 정도 낮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작용들은 혈액과 혈관을 깨끗하게 하여 동맥경화나 뇌졸중 등 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효과를 높이려면 김을 먹을 때 구워서 양념장에 찍어서 먹는 것이 좋은데요.

여기에 효과 좋은 것이 바로 마늘 양념장입니다.

간장에 마늘과 깨를 듬뿍 추가한 양념장은 김과 함께 혈액을 맑게 만들어줍니다.

마늘 특유의 냄새를 만드는 알리신 성분은 지질과 결합하면 혈소판에 작용하여 혈전의 생성을 막습니다. 

또한 깨에는 혈액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세사미놀과 세사민 성분이 풍부합니다.

이 성분들은 나쁜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침착하여 혈관을 좁게 만드는 것을 억제하며, 혈관의 탄력도를 높여줍니다. 

따라서 김과 마늘이 맑게 만들어준 혈액을 깨끗한 혈관으로 잘 흐를 수 있게 도와줍니다.

마늘 양념장을 만들어 김을 찍어 먹으면 혈관을 깨끗하게 지키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오늘은 김과 먹으면 각종 병을 막는 궁합을 소개해드렸습니다.

김은 항암 효과와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하지만 너무 과다하게 먹으면 설사를 유발한다고 하니 적당히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