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치보다 더 무서운게 잇몸질환인데요. 잇몸 염증이 심해지면 치아까지 발치하게 됩니다.
이러한 잇몸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양치나 가글 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고 하는데요.
20년 경력의 치과 전문의는 양치는 못해도 이것은 무조건 하루에 한번 하라고 조언합니다.
하루 한번으로 심각한 잇몸 질환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칫솔보다 더 중요한 치간 칫솔
칫솔을 대체할 수 있거나 너무 바쁘면 나는 오늘 칫솔질을 안 할 텐데 이건 꼭 해야 돼라고 하는 게 치간 칫솔입니다.
잇몸 질환의 시작은 이와 이 사이에서 시작하기 때문인데요. 충치는 어렸을 때는 씹는 면이 썩지만 나이가 들면 이와 이가 맞닿은 면이 썩습니다.
그러면 충치 예방과 잇몸 질환 예방을 통해서 얻어야 하는 가장 중요한 깨끗한 부분은 치아와 치아 사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치간칫솔을 반드시 쓰셔야 합니다.
올바른 치간 칫솔 고르는 법
내 몸에 들어가는 거고 안쪽에 연약한 살에 닿는 거니 좋은 제품을 고르시는 게 중요합니다.
첫번째. 가운데 철사가 되도록이면 가늘어야 합니다.
두번째. 치간칫솔 주변에 있는 털 즉 칫솔모가 되도록이면 가느다라고 길어야 됩니다.
철사 테두리에 털이 송송송송송송 나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들은 사실 치간칫솔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철사 주변부로 얇은 털이 길게 배치된 치간칫솔을 쓰시는 게 제일 좋습니다.
세번째. 치간칫솔의 크기를 선택하시는 요령은 치아 사이에 집어 넣어봤을 때 ‘뻑뻑한데 이거를 그냥 넣어도 되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에 사이즈를 쓰셔야 됩니다.
헐거운 거를 여러 번 넣었다 뺐다 하시면 철사에 의해서 이나 잇몸이 다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치간 칫솔 사용법
먼저 치아 사이에 치간 칫솔을 올려놓고 살살 돌리며 칫솔 끝이 구멍에 찾아서 들어가게 합니다. 입구를 지나갔다고 생각이 드시면 집어 넣으시면 안 찔리고 넣으실 수 있어요. 그랬다가 그 방향대로 그대로 빼시는 걸 한번 하시면 됩니다.
이런식으로 하루에 한 번이면 잇몸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치간 치솔 올바른 사용법입니다.
출처 : 지식인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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