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만 잘마셔도 혈당 수치는 떨어집니다” 11년 당뇨 인생을 구해주었다는 생명수 ‘생숙탕’ 만드는 법

건강을 위해서 하루에 충분한 수분 섭취는 기본입니다. 특히 당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분 섭취에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물 마시는 것을 의외로 어려워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특유의 물맛 때문에 잘 마시지 못하는 경우 쉽게 마실 수 있도록 만들어서 물 마시는 습관을 들일 수 있습니다.

물도 건강에 도움이 되도록 마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건강하게 물을 마시는 방법과 당뇨에 도움이 되는 수분 섭취 방법을 알아보도록 할게요.

물 건강하게 마시기

전문가의 말에 따르면 물은 갈증을 느끼기 전에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특히 시간을 정해서 꾸준히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식사 30분 전에 1컵을 마시고 식사 2시간 뒤에 1컵, 취침 1시간 전에 한컵씩 마시면 됩니다. 1일 권장량인 하루 7~8컵을 마실 수 있습니다.

엄지의 제왕에서는 미리수에 대해서 소개해줬습니다. 11년째 당뇨와 싸우고 있는 사람이 혈당 수치를 낮출 수 있는 비법으로 공개했습니다.

현미와 귀리를 줄여서 미리수라고 부르며 미리미리 수분을 보충하자는 의미로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엄지의 제왕에서는 미리수를 마시기 전과 후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공복혈당 수치를 측정하는 실험을 진행했는데요. 확실히 수치가 좋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미리수 만드는 방법

준비물은 총 4가지가 필요합니다.

미지근한 물, 얼음물, 귀리, 현미를 준비합니다.

현미와 귀리를 깨끗하게 씻어서 준비합니다.

달군 후라이팬에 현미와 귀리를 넣고 표면이 갈색이 될 때까지 볶습니다.

현미와 귀리를 볶으면 현미의 속껍질에 균열이 생기고 미네랄 비타민 성분을 높여주는 작용을 합니다.

물 200ml를 끓여서 준비합니다. 볶았던 현미 1큰술과 귀리 1/2 큰술을 넣습니다.

뜨거운 물 위에 얼음물 100ml를 붓습니다.

뜨거운 물과 차가운 물을 섞게 되면 대류 현상이 발생합니다. 동의보감에서도 음양탕 또는 생숙탕이라고 부르는 것으로 체온에 맞춘 미지근한 온도로 마실 수 있으며 위장을 튼튼하게 만들어 줍니다.

현미를 사용할 때는 도정 6개월 후부터 산패가 일어나기 때문에 갓 도정한 현미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리수 섭취 방법

한번에 물 500ml 마시는 것은 좋지 못합니다. 150ml~200ml 정도를 조금씩 나눠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 엄지의 제왕 영상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