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 가장 무서운 질환은 치매일텐데요. 나이가 들수록 깜빡 깜빡하는 증상이 잦아지면 혹시나 하는 마음에 걱정이 앞서기도 합니다.
노화의 증상으로 기억력이 저하 되면서 잘 기억나지 않는 현상이 발생하는 것인데요. 이러한 증상을 완화하고 치매까지 예방할 수 있는 좋은 식품이 있습니다.
바로 달걀인데요. 거기에 더해 달걀에 ‘이것’을 넣어 먹으면 노화와 치매를 예방은 물론 평소 기억력을 향상 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달걀은 완전 식품으로 불리며 우리 몸의 건강에 도움 되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달걀 노른자에는 레시틴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뇌 세포막을 구성하는 성분이기 때문에 섭취 했을 때 뇌 세포 손상을 막아서 치매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레시틴 성분은 뇌 신경 세포를 활성 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뇌 신호 전달을 원활하게 하고 기억력이 향상 되는 것을 도와줍니다.
핀란드 이스턴 대학의 연구 결과 발표에 따르면 달걀을 매일 섭취한 실험군의 경우 치매와 알츠하이머 질병 위험이 줄었다고 합니다. 또한, 언어와 인지 능력이 향상 되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치매 예방과 기억력에 좋은 달걀과 함께 먹으면 좋은 식품이 있습니다.
바로 ‘강황 가루’ 입니다. 강황에는 커큐민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뇌세포를 활성화 시키고 뇌 신경 세포 생성을 촉진 시켜줍니다.
미국 UCLA 알츠하이머 연구 센터의 발표에 따르면 강황을 꾸준히 섭취한 사람은 알츠하이머 치매 발병률이 유의미하게 낮았다고 합니다.
강황 속 커큐민 성분이 치매 유발 물질로 알려진 아밀로이드 베타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강황의 커큐민 성분은 지용성입니다. 따라서 달걀의 불포화지방산과 만나서 흡수율이 대폭 증가하게 됩니다.
달걀 후라이를 할 때 소금 대신 강황 가루와 후추를 뿌려서 먹으면 커큐민 흡수율을 최대 20배까지 높일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