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 주스에 이것 넣어 마시면” 헬리코박터균을 없애고 위암 예방에 탁월한 효과까지 볼 수 있다고

새콤달콤한 맛으로 인기가 있는 키위는 좋은 맛 뿐만 아니라 건강에 좋은 성분도 가득 들어 있습니다. 특히 항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암 세포의 증식을 막아준다고 하는데요.

키위에 포함된 항암성분과 비타민이 위암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헬리코박터균의 성장을 억제해 위암 발생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위암 예방에 좋은 키위를 ‘이것’과 함께 주스로 만들어 먹으면 더욱 효과가 좋다고 하는데요. 어떤 것인지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키위가 위암 예방에 좋은 이유

키위는 비타민 C, 비타민 E, 칼슘, 마그네슘 등과 같은 항암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이러한 항암성분은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고 종양의 형성을 막는 데 효과적입니다.

키위에는 또한 리폴레이즈와 같은 지방산이 들어있어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의 흐름을 돕고 혈전의 형성을 예방합니다. 혈전은 위암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므로, 키위 섭취는 이러한 측면에서도 위암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키위에 포함된 비타민 U는 항산화 작용을 하여 세포 손상을 최소화하고 면역력을 높입니다. 높은 면역력은 각종 질환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데 중요하므로, 키위 섭취는 이러한 면에서도 위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키위에 포함된 퀘르세틴은 항암성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퀘르세틴은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고 종양의 형성을 막는 데 효과적인 성분입니다.

특히 퀘르세틴 성분은 키위의 과육보다 껍질에 50배나 많이 들어 있습니다. 따라서 껍질채 주스로 만들어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키위와 함께 먹으면 좋은 것은 바로 ‘상추’입니다. 상추에는 다양한 무기질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특히 철분 성분이 풍부한데요. 키위에 들어 있는 비타민C와 만나면서 체내 흡수율이 2배나 증가하게 됩니다.

키위와 사과를 함께 갈아서 주스로 마시면 위암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합니다.

키위 상추 주스 만들기

키위를 식초 물에 1분 정도 담가 놓습니다. 부드러운 수세미를 사용해서 껍질을 살살 문질러서 잔털을 제거합니다.

잘 씻은 키위 1개를 껍질채 적당한 크기로 자릅니다. 상추도 마찬가지로 자릅니다.

키위와 상추를 믹서기에 넣은 후 물 반컵을 넣고 잘 갈아서 마시면 됩니다. 하루 한잔씩 마시면 위 건강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