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과일입니다. 하지만 이런 흔한 바나나를 조금만 다르게 먹는다면 불면증은 물론 변비를 해결해 주는 특효약이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바나나로 숙면은 물론, 숙변제거, 피부까지 좋아지게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나나 효소 만들기
바나나를 발효시키면 트립토판 성분의 증가는 물론 흡수율 또한 높아진다고 하는데요.
트립토판 성분은 숙면에 필요한 멜라토닌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에
불면증 개선에 아주 효과적입니다
먼저 바나나 4개의 껍질을 까주시는데요.
안쪽에 하얀 띠는 버리지 말고 꼭 같이 넣어주세요.
바나나는 병에 넣을 거기 때문에 납작 썰어줍니다.
바나나 껍질은 안쪽에 하얀 부분을 숟가락으로 싹싹 긁어서 준비해 주세요.
이 하얀 껍질 부분이 바나나 효소액을 만들 때 발효를 잘 돕고 성분이 더 좋아진다고 하죠.
이제 소독된 병에 바나나를 넣어주시고, 껍질 안쪽에 긁어놓은 부분도 양쪽에 골고루 넣어주세요.
이제 설탕이나 꿀, 올리고당 등으로 재워주셔야 되는데요.
프락토 올리고당과 바나나가 만나면 유익균이 잘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서 아주 찰떡궁합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없으신 분들은 꿀을 넣으셔도 돼요.
이제 뚜껑을 밀봉하고 실온에서 3일 정도 숙성시켜 주시면 되는데요.
중간에 한두 번씩 뒤집어주셔서 잘 숙성되도록 공기가 빠지지 않는지 한 번씩 확인해 주세요.
3일 정도 지나면 진액이 많이 추출됩니다.
이대로 두셔도 되지만 냉장고에서 일주일 정도 더 숙성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그래서 채에 한 번 걸러서 바나나 효소액만 따로 분리시켜 줄게요.
이렇게 만들어놓은 바나나 효소액은 하루에 한 번 드시면 되는데요.
숙면에도 참 좋지만 장독소 배출에도 아주 좋다고 합니다.
그밖에 숙변 제거, 피부 미용, 노화 방지 등에도 아주 훌륭하다고 하니 한 병 만들어놓으시고 하루에 한 번 드시면 정말 건강에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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