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붓고 잘 빠지지 않는 다리 부종. 겪어보지 않는 사람들은 알 수 없는 고통이 큰데요.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면 다리가 퉁퉁 부어오르고 무겁게 느껴지며 피로감을 쉽게 느끼게 됩니다. 이 증상이 계속되면 하지정맥류까지 진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하루 한번 단 1분으로 혈액순환을 도와 다리 부종을 완화할 수 있는 운동법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혈액순환에 좋은 1분 다리 운동법
1. 벽 보고 누워 엉덩이를 최대한 벽 가까이에 밀착합니다.
2. 꼬리뼈가 완전히 바닥에 닿을 수 있도록 붙여줍니다.
3. 양 팔을 벌리고 하늘을 보고 눕습니다.
4. 이 자세를 1분간 유지합니다.
직각인 자세가 어렵다면 엉덩이를 벽에서 조금씩 떨어트리면서 최대한 무릎이 구부려지지 않는 자세를 잡아줍니다.
1분 운동법이 너무 간단하다 싶으면? 무릎 굽혔다 펴는 동작 추가
1. 다리를 천장쪽으로 높게 쭉 뻗어 5초 정도 유지합니다.
2. 무릎을 천천히 굽혔다 다시 다리를 쭉 뻗는 동작을 추가합니다.
이 동작을 천천히 15~20회 정도 반복합니다.
하루 1번, 1분 이 운동, 자세로 심박이 안정되고, 몸이 이완되며,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가 완화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운동의 마무리나 하루를 마무리 할때 하시면 정말 큰 도움이 되니 오늘부터 꼭 실천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