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세포를 없애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그중 가장 잘 알려진 방법은 항암 효과가 우수한 음식을 먹거나 꾸준히 운동하는 것인데요.
하지만 이런 방법 이외에도 가장 간단하면서 확실한 방법이 밝혀지면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하루 30초 습관으로 암세포를 크게 줄일 수 있는 놀라운 방법 한 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침에 단 30초만 햇볕을 쬐어도 암에 걸릴 가능성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영국 퀸스 종합병원 연구팀에 따르면 일출과 오전 9시 사이 태양의 근적외선에 30초 정도 노출되는 것만으로 암 발병 확률을 최대 90%까지 줄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항암 효과 단일 요소로는 가장 강력한 수준으로 바나나 2500개를 섭취하는 것보다 강력한 효과인데요.
근적외선 NIR은 태양빛의 적외선 중에서 파장이 가장 짧은 0.75~3㎛인 빛을 의미합니다.
연구팀에 따르면 우리 몸이 근적외선에 노출될 경우 강력한 천연 항산화제인 멜라토닌을 엄청나게 방출하기 때문입니다.
멜라토닌은 항산화 물질의 생성을 담당하는 유전자를 활성화하며 뇌의 시상하부에 작용하며 항염증 작용과 면역 조절 기능이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이런 기능들이 약화되면서 손상 세포 축적으로 인해 암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이럴 때 근적외선으로 인한 멜라토닌의 생성을 촉진한다면 몸에 쌓인 유해물질 제거와 손상된 세포 재생에 도움을 줍니다.
연구 책임자 칸 박사는 매일 아침 햇볕에 근적외선을 쬐는 것은 암 예방을 위해 가장 간단하면서 저렴하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행동은 암 발병 확률을 최소 1/2에서 최대 1/10까지 줄일 수 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여기서 생각할 것 한 가지는 바로 햇볕을 쬐는 시간이 오후나 저녁이 아닌 일출과 아침 9시 사이라는 점인데요.
그 이유는 아침 9시 이후에는 햇빛의 근적외선에 대한 인체의 반응이 현저하게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우리 몸은 기상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멜라토닌의 생성이 급격하게 감소하여 건강 증진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야외 활동을 하는 아시아 등 일부 민족 사람들이 영국과 서구 사람들보다 암 발병률이 현저히 낮은 것과도 연관이 있습니다.
또한, 창문이나 선글라스 등은 근적외선 스펙트럼을 대부분 차단함으로 야외에서 햇볕을 쬐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흐리거나 비가 오는 날에는 햇빛의 근적외선 흡수는 가능하지만, 시간을 10~20분 이상 더 늘려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태양을 직접 보는 것은 눈 건강에 좋지 않으며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도 있습니다.
햇빛의 근적외선은 식물과 나무에 반사되기도 하니 야외에서 가볍게 산책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매일 아침 30초씩 건강한 습관을 통해 암세포로부터 우리 몸을 지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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