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지을 때 이것 하나만 넣어보세요” 뼈 건강 챙기는 흰쌀밥 지어먹는 법

나이들수록 골밀도가 낮아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여러 원인 있지만 우리가 매일 먹는 밥에 의해서도 뼈에서 칼슘이 빠져나갈 수 있습니다.

매일 먹는 쌀밥은 PH5.8로 산성식품에 속하는데요.

건강한 몸은 약알칼리성인데 산성 식품을 자주 먹게 되면 산성 체질로 기울어져 면역력 약화와 함께 각종 질병의 위험이 높아지죠.

산성식품을 자주 먹으면 우리 몸은 뼛 속에 칼슘을 이동시켜 칼슘으로 몸이 산성화 되는 것을 막습니다.

이 과정에서 칼슘이 부족해지면서 골밀도가 낮아지고 염증이 발생하여 뼈와 관절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때문에 매일 먹는 밥만큼은 산성이 아닌 알칼리성으로 먹는 것이 좋은 거죠.

밥을 알칼리성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밥을 지을 때 이것을 넣어주면 되는데요.

바로 소금입니다.

흰쌀밥에 잡곡을 섞어주면 PH가 6.6으로 올라 약산성을 띄게 되고 밥맛과 질감도 좋아집니다.

여기에 잡곡밥 4인분 기준 천연 소금을 반 티스푼만 넣어주면 PH가 7~8 정도로 올라가 알칼리성 밥으로 변합니다.

밥에 바로 넣기보다는 밥물에 잘 녹여서 사용한다면, 소금이 뭉치지 않고 더욱 맛있게 드실 수 있죠.

잡곡밥에 소금을 넣으면 더욱 부드러워지고 맛도 훨씬 좋아지니 꼭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